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삼성페이는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반확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과거 카카오톡이 손해를 보면서도 사람들의 유입을 늘렸던 것도 바로 이러한 기반확대인데,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지게 되면서 삼성페이의 영향력이 커졌고 이에 카드사에게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만약 삼성페이가 처음부터 카드사에게 수수료를 요구했다면 카드사들은 삼성페이와 호환이 되지 않도록 막고 다른 페이들을 이용하도록 만들었겠으나 지금은 너무 깊숙하게 자리잡게 되면서 삼성페이의 요구를 무시하기가 힘든 상황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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