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는 한국 증시가 역사적으로 대부분 성과가 좋앗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4월달에는 한국증시가 코스피나 코스닥 모두 성과가 가장 좋은 달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유독 4월달에 투자하면 성과가 좋앗던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외국인들이 3월말부터 배당이 입금이 되고 이를 재투재하기 때문에 성과가 좋은것으로 보이며 기관투자자들도 3월 결산이 끝나고 4월에 예산이 재집행되는구조기 때문에 4월의 성과가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1분기에는 기업들이 보수적으로 예산을 짜며 증권사의 추정치도 1분기에는 보수적으로 잡다보니 실제 성과에서는 더 좋은 수익이 나다보니 4월달에는 대부분 국내 증시가 성고가 좋았던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4월 달에 한국 증시가 역사적으로 좋았던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 증시가 4월에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4월달은 1950년 이후로 4월은 1년 중에서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은 달이었기에
이에 영향을 받은 한국 증시도 성과가 좋았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역사적으로 4월에 좋았다고 하는 주장은 어디서 들으셨을까요? 보통 4월이되면 직전 회계연도의 재무결산이 완료되면서 실적이 확정되는데요. 보통은 안좋은 실적이 많아서 4월엔 주식시장이 안좋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4월달에 한국
증시가 상승하던 주요 이유는 3월에
대부분 기업들의 전년도 실적이
발표되고 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되면서 상장폐지를 면한 기업들에 다시금 공격적인 투자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유입되면 증시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3월이 가장 보수적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4월이 다시금 유동성이
매우 커지는 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4월에는 연초에 기관과 외국 자본이 유입되고 1분기 실적발표 시즌과 맞물리고 그리고 배당락 이후 다시 자금이 재유입되는 경향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발생하는 현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4월에는 장이 상승 확률이 높은 달이라는 투자 심리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