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에 생리가 규칙적이에요. 그럼 비교적 자궁이 건강한건가요?
중2때 생리시작해서 올해 46인데..
생리어플에 10년간 기록된걸 보니 생리예정일에 맞춰 꼬박꼬박하고있어요.
아직 양이 줄진않았고 3일까지는 양이많고 그 다음날부턴 양이 줄고요.
40대초반부터 느낀 배란통을 체크해 두는데 정확하게 2주후에해서 여행가거나 중요한날을 조절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이들수록 생리통도 줄어들긴하는데(그래도 첫째날 이틀날까진 타이레놀 한 두알은 먹어줌 훨 생활하는데 낫구요) 주변친구들은 양도 줄고 불규칙적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활발한? 생리를 하는걸 보면 여성호르몬이 많은건가요?
대신 흰머리도 조금 늘고 얼굴에 땀이 많아지긴해서 이게 갱년기인가 싶을때가있어요 ㅠ
폐경 증상은 언제부터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폐경기가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고 조금씩 길어지는게 특징입니다.
규칙적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2년마다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여성호르몬은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경증상은 개인차이가 있지만 50전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은 생리가 규칙적이라면 갱년기라고 보기는 다소 어렵기는 하네요. 폐경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폐경 전, 즉 갱년기 때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겁니다. 그리고 생리가 1년 동안 없으면 폐경인 것이지요.
생리가 규칙적이고 양도 일정하다면 긍정적인 것이 맞습니다. 46세에 생리를 잘 하고 있다고 하여서 여성호르몬이 많다 어떻다 할만한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폐경기가 오게 되면 생리 주기가 길어지고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되는데 늦게 오는 분들은 굉장히 늦게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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