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독특한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어떤 동물들은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에게 자기를 과시하거나 구애하는 행동을 할 때, 위험한 상황을 알릴때 주로 이용합니다.
포유류는 소리와 접촉, 냄새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늑대는 동료들과 연합하기 위해 울부짖지만 때로는 무리 전체가 모여 울부짖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컷이나 수컷 1마리가 이끄는 고도로 조직화된 집단에서는 다양한 울음소리들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수컷 우두머리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다른 부하들을 복종시키는 것이고, 짧게 짖는 소리는 위험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또 무리의 구성원들은 서로 코를 비비거나 냄새를 맡는 행동으로 우두머리에게 인사하며, 답례로 우두머리는 목덜미를 가볍지만 분명하게 물어 자신의 지배권임을 확인합니다.(늑대:울부짖는 소리 이외에도 꼬리, 귀, 머리 등의 움직임으로 신호를
보낸다.)
돌고래는 매우 지능이 높은 동물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합니다. 구성원들과의 관계도 매우 친밀하며복잡한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채마다 고유의 휘파람소리를 가지고 있어 서로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간추릴게요)
조류의 의사소통 방법
물오리는 날기 직전에 머리를 흔들거나 턱을 치켜세워 다른 물로이들에게 의사표현을 하고, 백조는 날개를 들고 깃털을 세워 위협을 표시합니다. 구애 행동도 의사소통의 한 방법인데, 울음소리, 신음소리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해 칩입자를 몰아내고, 배우자를 유인합니다.
개미와 벌의 의사소통 방법
개미는 한 집단에 100만마리 이상이 모여사는데, 개미들은 소리를 내거나 페로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해서 서로에게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개미들은 서로 만나면 더듬이로 서로의 냄새를 맡아 적과 동료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개미가 만드른 페로몬은 먹이의 위치를 알릴뿐만 아니라 적이 침입하면 또 다른 페로몬을 발산해 서로에게 알립니다.
벌들은 먹이가 많은 곳을 발견하면 동료벌들에게 얼마나 멀리 날아가야 하는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야 하는가, 어떤종류의 먹이르 찾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벌들이 독특한 춤을 추기 때문입니다. 벌들은 먹이 근원지가 10m 이내에 있으면 둥근춤을 추고, 100m이상 떨어져 있으면 8자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