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한 번 피부가 노래 보였다고 해서 곧바로 당뇨병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젊고, 식단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운동까지 하고 있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잦은 소변, 극심한 갈증, 피로감, 시야 흐림, 상처 치유 지연,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등인데, 피부색이 약간 노래 보인 것만으로는 당뇨를 판단할 수는 없어요
또 언니가 본 피부색 변화가 조명이나 순간적인 혈색 변화 때문일 수도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구요
만약 정말 당뇨 초기였거나 혈당에 문제가 있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증상들도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그런 증상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면 일시적인 피부 혈색 변화였을 확률이 더 크죠
혹시라도 걱정이 계속된다면 공복 혈당 검사나 소변 검사 같은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유지하고 있다면, 당뇨에 대한 과도한 걱정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