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사 후 1시간 내 다시 배고파지는 증상은 위암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위암에서 비교적 알려진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단순 위염과 비슷합니다. 진행 시에는 조기포만감(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름), 상복부 불편감, 체중 감소, 식욕 저하, 구역 또는 구토, 흑색변이나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포만감은 위의 용적 감소나 위 배출 장애와 관련되어 설명됩니다.
반대로 질문하신 것처럼 식사를 했는데도 1시간 내 다시 배고픈 느낌이 반복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음 상황에서 더 흔합니다.
첫째, 위산 과다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
둘째, 혈당 변동(식후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는 반응성 저혈당).
셋째,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에 따른 식욕 조절 호르몬 변화.
넷째, 식사 구성 문제(정제 탄수화물 위주 식사 후 빠른 공복감).
따라서 해당 증상만으로 위암을 의심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 동반되면 위내시경 검사를 고려합니다.
체중 감소, 지속적인 상복부 통증, 삼킴 곤란, 흑색변, 원인 없는 빈혈, 가족력 등입니다.
참고
대한소화기학회 위암 진료지침
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
NCCN Gastric Cancer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