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25세에 척추관협착증이 생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어떤 검사로 진단받으신건가요? 단순히 X-ray만 찍어서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MRI를 찍어봐야 척추관협착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파행이라고 하는 보행시 통증때문에 쉬었다 가야하는 증상이 있어야 척추관 협착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어떤 자세, 어떤 활동이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 맞다는 전제하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요추전만을 유지해주는건 좋은겁니다. 척추관협착증도 결국 디스크탈출, 후관절비대, 황인대 비대에 의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건데 디스크탈출을 회복시키는데 요추전만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조깅의 경우도 도움이 되는데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선에서 하셔야겠습니다. 조깅을 하려고 하시는걸 보면 파행증상이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허리쿠션 도움이 되는데 너무 높은 쿠션을 사용하지는 마시고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걸 쓴다고 신경이 눌리지는 않습니다.
허리 자세에 굴곡, 중립, 신전이 있습니다. 중립시킨채 신전을 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굴곡은 안하시는게 맞고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과도한 신전시에 방사통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증상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신전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범위를 정하기가 어렵다면 중립만 해주셔도 됩니다.
플랭크는 도움이 되는데 허리 통증이 심할때는 하지말고 통증이 많이 좋아지고 해주시면 복횡근, multifidus (기립근중 하나) 를 강화해서 척추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브릿지도 도움이 되는데 운동중에 요추전만이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걸 유의하면서 운동해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