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김씨는 원래 쇠금의 금씨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어떠한 시기에 금씨가 지금의 김씨로 바뀌게 된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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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木)의 성질을 가진 이씨가 쇠(金)의 성질을 가진 금씨에게 진다’는 거다. 불안해진 이성계는 금씨의 기운을 죽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한다. ‘앞으로 쇠금 자를 성으로 할 때는, 쓰기는 쇠금 자로 하되 발음은 김씨로 한다’는 것이다. 이후 금씨는 김씨로 불려야 했으니, 정작 금씨들로선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설은 여러개지만 위 설처럼 태조가 강제한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