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섬집아기의 가사 속 내용은 작사가가 직접 경험한 내용일까요?
섬집아기의 가사를 읽으면 슬픈감정과 엄마의 사랑등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 가사가 궁금해 이곳저곳 검색하다 보니 이 노래의 작사가가 특정 장소에 가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적었다는 글을 봐서요 정말 맞는 내용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노래의 유래는 작사가 한인현(韓寅鉉, 1921~1969, 한국글짓기 지도회 회장 등 역임[1] 링크)이 어린 시절을 보낸 함흥 혹은 교사로 근무했던 경기도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본 광경을 토대로 쓴 것으로 보입니다.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왔다가 해변가의 어느 집에 들어가니 아기만 곤히 자고 있었는데, 아이 어머니가 낯선 사람이 집에 온 걸 보고 놀라서 굴 바구니를 던져두고 모래톱을 뛰어오는 광경을 보고 지었다"는 말은 도시전설이다. 이 시는 6.25 전쟁 훨씬 전인 1946년 발표된 동시집에 있고, 6.25 직전인 1950년 4월 나온 잡지에 재발표되었기 때문이다.출처: 나무위키 섬집아기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노래의 유래는 작사가 한인현(韓寅鉉, 1921~1969, 한국글짓기 지도회 회장 등 역임[1] 링크)이 어린 시절을 보낸 함흥 혹은 교사로 근무했던 경기도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본 광경을 토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좋은 작사입니다.
이상하게 떠도는건 가짜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노래의 유래는 작사가 한인현이 어린시절을 보낸 함흥 혹은 교사로 근무했던 경기도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본 광경을 토대로 쓴것으로 보이며,
6.25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왔다가 해변가의 어느 집에 들어가니 아기만 곤히 자고 있었는데 아이 어머니가 낯선 사람이 집에 온걸 보고 놀라 굴 바구니를 던져두고 모래톱을 뛰어오는 광경을 보고지었다는 유래는 도시 전설이며, 이 시는 6.25훨씬 전인 1946년 발표된 동시집에 있으며 6.25직전인 1950년 4월 나온 잡지에 재발표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섬 집 아기」는 밝고 희망적인 내용의 동요가 아님에도 집에 혼자 남겨져 잠드는 아기의 모습과 굴 바구니를 다 채우지 못하고 달려오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어려운 현실과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작가가 직접 보지 않고 이러한 감정을 쓰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리 시나 작곡이 창작물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사람의 감정을 자극 시키는 가사는 직접 그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경험 해 봤는다는 의미 입니다. 저는 작가가 직접 이러한 모습을 보고 썼다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작가가 적어도 친구나 주변인한테 들어서 간접경험 한 바로 쓴 것일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