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무척 궁금합니다.
그리고 속이 쓰린것과 위산은 관계가 있는것인가요?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쇠조각도 녹일 정도로 산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런 산을 버티는 이유는 위벽을 보호하는 성분을 분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만약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위벽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위벽이 뚫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과도한 위산 분비는 위벽에 손상을 주게되고 흔히 위가 쓰리리게 되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산의 산도는 PH 2이하이며 강산성입니다 .
속이 쓰린 이유는 위산의 과다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위산의 과다분비로 위벽이 손상을 입는경우 궤양이 생길수 있고 식사후 바로 눕는 경우에는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시간과 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위산과다분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