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뒤에 있는 원통은 왜 계속 돌아가는걸까요
레미콘 차량뒤에 싣고 있는 원통은 왜 계속 돌아가는 걸까요? 천천히 조금씩 계속 돌아가던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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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웨일입니다.
레미콘 트럭 뒤에 있는 실린더를 '드럼'이라고 하는데, 그 안의 콘크리트 혼합물이 굳지 않게 하고 혼합물이 철저히 섞이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회전합니다.
콘크리트를 드럼에 처음 적재할 때 반액 상태가 되며 드럼의 회전으로 인해 한 곳에 정착되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연속 회전은 또한 콘크리트를 철저히 섞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재료가 고르게 분포되어 결과적으로 나오는 콘크리트의 품질이 일정합니다.
또한, 드럼의 회전운동은 콘크리트가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여 경화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데요 드럼은 콘크리트를 계속 움직이게 함으로써 혼합물의 원하는 일관성과 작업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혼합물이 원하는 형태로 부어지고 모양이 잡히도록 하는 데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레미콘 트럭 뒤에서 드럼을 회전시키는 것은 혼합물이 굳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혼합을 보장하며, 주입 준비가 될 때까지 콘크리트의 원하는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계속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