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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8.02

황태, 먹태, 동태 등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같은 생선인데 만든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고 하는데 황태, 먹태, 동태 등 각각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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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 골태 : 잘못 익어 속이 붉고 딱딱해진 명태


    - 금태 : 금(金)처럼 귀한 어종이 되었다고 붙여진 명태


    - 깡태 : 황태를 만들다가 얼지 않고 말라버리는 바람에 딱딱해진 황태


    - 꺾태 : 산란하고 나서 잡혀서 앙상한 명태


    - 낙태 : 건조 중 바람에 의해 덕대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져 상품가치가 낮은 황태


    - 난태: 산란 전에 알을 밴 상태에서 잡힌 명태


    - 노가리 : 명태 새끼를 잡아 말린 것은 노가리다. 일반적으로 술 안주용으로 먹는다.


    - 대태 : 아주 큰 명태


    - 동태 : 얼린 명태


    - 먹태(흑태) :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따뜻한 상태에서 마르면 껍질 색이 검게 변하면 먹태가 된다.


    - 무두태 : 머리를 잘라내고 몸통만을 걸어 건조시킨 명태


    - 백태 : 온도 차이 없이 일정하게 낮은 온도에서 마르면 살이 하얀 백태가 된다.


    - 봉태 : 내장을 빼지 않고 통마리로 만든 황태


    - 북어(건태) : 내장을 빼고 바짝 말린 명태. 산이 아닌 바닷바람을 맞아 바싹 마르면 일반 북어라 한다.


    - 생태 : 갓 잡은 싱싱한 명태


    - 애태 : 새끼 명태


    - 짝태 : 황태와 달리 이북 지역에서 한달 동안 천막을 친 후에 내장을 빼고 소금에 절여 넓적하게 말린 명태.


    - 코다리 : 명태 내장과 아가미를 뺀 뒤 반건조하면 코다리가 되는데, 4마리씩 코를 꿰어 팔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 통태 : 작업 중의 실수로 내장이 제거되지 않고 건조된 명태


    - 파태 : 머리나 몸통에 흠집이 생기거나 일부가 잘려나간 명태


    - 황태 : 명태를 민물에 담가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 겨울철 덕장에서 2~4개월 동안 말린 북어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원래 생선 본래 이름은 명태인데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황태 : 얼었다 녹았다 반복해서 말린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먹태 :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명태가 얼고 녹음이 없이 검게 마른걸 먹태라고 합니다.

    생태 : 가공을 하지 않은 그대로의 명태를 말합니다.

    동태 : 명태를 얼린 것을 동태라고 부릅니다.

    짝태 : 명태를 손질할 때 처음부터 배에 소금을 넣어 반건조한 것을 말합니다.

    북어 : 명태를 바짝 말리면 북어가 됩니다.

    노가리 : 명태의 어린 새끼를 북어처럼 말린 것을 말합니다.

    코다리 : 북어보다는 덜 말린 것을 코다리라고 합니다.

    조리방법이나 식감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갈매기284입니다.

    황태 : 명태를 얼리고 말리고 반복해서 노랗게 만든것

    먹태 :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따뜻해져 겉이 검게 된것

    동태 : 명태를 계절에 상관없이 말린것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명태를 잡아서 얼리고 말리는 것을 반복해서 3개월 이상 눈과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건조한 것이 황태이고 황태를 만들다가 아예 색이 검게 변해버린 것이 먹태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말리지 않고 얼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도덕적인쇠오리101입니다. 황태는 명태를 겨울철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만든것이고 먹태는 따뜻한 날에 바싹말린걸 먹태라고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태는 명태를 냉동시킨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