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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왜가리122
까칠한왜가리12222.12.09

돈을 만들때 필요한 절차가 궁금합니다.

한국의 지폐를 조폐공사에서 만드는데 이것을

몰래 만들어 국내에 유통하는것이 아닌

해외달러로 교체 해서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것이 어려운가요?


수요와 공급의차이일수 있겠지만 이런것을 일일이

어떻게 감시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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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나라 돈을 많이 찍어내면 낼수록 유동성이 풀리고,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편하면 편합니다.

    일단, 법적, 제도적 시장에 유통되는 순간 "몰래" 라는 개념 사용은 불가하게 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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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통화량 등에 대한 지표가 있으며 특정 국가가 돈을 만들어

    이를 지나치게 타국의 화폐와 교환하는 등 한다면 현재 금융세계에서

    이것이 알려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IMF 등 국제통화기금 등이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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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재미있는 질문을 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하신 것은 화폐의 유통량을 속이는 것으로 최근 상장폐지된 위믹스가 했던 것을 그대로 하자고 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은 철저히 배제되어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원화를 달러로 교환하는 것은 원화가 타국에서도 사용된다는 것을 전제해야하나 원화는 그렇게 국제적 위상이 높은 통화가 아니다보니 한국외에서 통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국외에서 원화를 가지고 달러를 매수하는 방법의 성공은 확률상 제로에 가깝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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