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서 유독 땀이 많이 나는데 해결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납니다. 더운 여름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든 땀이 나지 않는데 겨드랑이에서만 옷이 약간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는 액취증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요법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술, 보톡스 주사, 방사선이나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주는 등 겨드랑이 부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 천연섬유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습니다.
• 약용 비누(세균을 세척), 향료(방취제)를 사용합니다.
•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됩니다.
•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합니다.
•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본래 겨드랑이에는 땀이 굉장히 많이 납니다.
다른 분들도 이야기를 안해서 그렇지 작성자분과 비슷할겁니다.
탈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겨들아이는 항상 어느정도 땀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신장내과 교수님은 환자가 탈수가 됐는지를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면서 모든 환자 겨드랑이를 손으로 만져서 땀이 있는지 체크하시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과하지 않으시다면 문제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만약 너무 불편하시다면 흉부외과 방문하시고 다한증에 대한 약이나 수술적인 치료에 대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한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으로 나뉘는데, 전신 다한증은 주로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전신적으로 많은 땀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특정부분, 특히 손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아쉽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주로 국소 외용제 (드리클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완화 정도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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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겨드랑이부분만 다한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피부과나 외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다한증의 원인은 특정한 냄새나 음식(커피, 초콜렛, 땅콩버터, 향신료), 감정변화(주로 불안증), 열감, 척수손상등이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한증의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땀억제제
겨드랑이, 손, 발, 머리
2. 보톡스 주사
겨드랑이
3. 다한증을 억제하는 약물
부작용으로 전신증상의 가능성
4. 수술적 제거 방법
다한증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근본적인 치료법이 따로 없습니다. 병원에서 다한증 관련 여러가지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완전한 치료법은 없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평상시 자주 씻어주고,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을 활용하면서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일차 치료는 염화 알루미늄.항콜린성약물을 국소도포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보톡스주사치료를 하거나 증상이 심한경우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