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치밀어오를때 감정 제어가 쉽지 않아요
어떤 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저 스스로 참겠다고 노력하는데 막상 짜증나거나 화나는일이 있을때 제 감정을 스스로 주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처럼 감정 제어가 쉽지 않을때 어떻게 하면 감정조절을 더 잘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Cjcjcjjcjcj 님. 반갑습니다^{^//
화는 일이 생겨도 자발적으로 노력하지만, 막상 짜증, 화나는 일이 생기면 감정이 주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속상함과 후회하는 마음이 들었겠어요. 어떻게 하면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 글 주셨군요.
나의 감정에 집중하며 제어되지 않은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마음가짐에 지지를 보냅니다. 나의 감정을 탐색할 소중한 기회라고 격려합니다.
잠시 나를 탐색해볼게요.
평소에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일 때 분노가 날까요?
무엇을 할 때 짜증이 날까요?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그 일로 나와 관계가 제일 어렵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후회되고 속상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로 인해 부모 관계인지, 또래 관계인지, 선후배 관계인지 생각해봅니다.
성격적으로 감정조절력의 어려움에 발끈하며 화내는 것 때문에 열 번 잘하고 한 번에 손해 보는 내가 되지 않으려면 화(분노, 짜증)가 내게 찾아오지 못하게 무엇보다 타인에게 업신여김(교만한 마음으로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는 태도)받지 않도록 내 관리를 잘하시는 긍정적 마인드를 유지해 유연하게 대처하며 반복 연습하기입니다.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손목에 노란 밴드, 고무줄을 착용하며 분노, 화, 짜증이 오면,
”아! 그분이 왔구나“라고 튕기는 행동을 바로 실행합니다.
”화가 나를 찾아왔구나,
요놈이 나와 싸우자고 시비를 거네.
내가 지금 너와 싸워 이득 보는 게 뭐지?“
다툼의 대상이 내 안에서 스스로 순간순간 생겨나는 분노와 싸워보는 연습하기입니다.
”나는 ‘화’ 네게 절대로 지지 않아, 내 감정이 더 소중하거든! 그만 물러가“라고
반복해서 속으로 대화해봅니다.
이러한 방법 제시가 좀 우스운 행위로 비칠 수 있지만, 화의 크기가 점점 커져서 자신의 힘으로는
감정조절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을 때
나 자신의 인격은 파멸되고 관계가 깨어지는 것 등 평소에 이 내용을 기억해주시고,
영어단어 외우듯, 수학 공식 외어서 활용하듯, 화를 소멸시키는 방법을 평소에 연습해주어야 대처하게 됩니다.
화의 에너지 강도 차이에 따라 지켜보는 나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승자가 됩니다. 부정적 분노, 화, 짜증은 내지 말아야 하겠다고 나를 자극제를 주어서 멈추게 합니다.
Cjcjcjjcjcj 님. 분노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화의 원인을 찾아내어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