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이라 부르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따라서 오십견 발생 이후 회복까지는 길게는 일년에서 일년반까지 지속될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료 이후에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