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두한은 어려서부터 종로와 파고다공원 근방에서 특출난 싸움실력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발차기 기술이 당대 독보적이었다고 알려져있으며 본인이나 당대 건달들이 모두 말했던 내용으로 유연함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치명타라서 항상 머리 위주로 노렸는데, 한대라도 맞은 사람들은 전부 다 정신을 잃어 졌다고 합니다.
구마적이나 신마적도 다 머리쪽을 발로 차서 쓰러뜨리고 이긴 것으로 김두한 발차기 한방이면 다 죽는다고 경성 조폭계 전역에 소문이 나 별명이 잇뽕 김두한 이었는데 이는 한방 김두한 이었습니다.
18세가 되던 1935년 ~1940년대 후반까지 경성에서 큰 조직을 가진 구마적, 신마적 등의 20대 두목들을 어린 나이에 폭력으로 차례로 항복시켰으며 , 우미관 일대를 제패해 경성 폭력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패권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