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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쌍한닭62

얄쌍한닭62

채택률 높음

지방종수술후 2주정도는 피고름나는게 정상이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사실 3주전에 지방종수술햇는데 제가 관리를 못햇는지 염증이나서 봉합한상처가터졋습니다 이후 항생제좀 먹고주사좀 맞다 2주전쯤 다시 봉합햇는데요 이전보다 열감이런건없고 통증은줄고 피고름도줄긴햇는데 2주나지낫는데 여전히 하루2번 밴드갈정도로피고름이 찔금찔금나오는데요양이줄긴햇지만 이렇게2주동안 고름피가나올수잇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약하면, 정상 범위로 보기는 어렵지만 경과가 호전 중이라면 완전히 비정상이라고 단정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지방종 절제 후 2주 이상 지속적으로 피 섞인 고름이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정상 치유 과정은 아닙니다. 보통 단순 지방종 수술 후에는 수일 내 삼출액이 줄고, 1주 전후로 분비물이 거의 없어집니다. 다만 질문자분처럼 상처가 벌어졌고, 감염이 있었으며, 재봉합까지 시행한 경우에는 상처 내부에 염증성 삼출액이나 잔여 혈종·농이 남아 배액 형태로 수주간 소량씩 나오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현재 상태입니다. 열감이 없고, 통증이 감소하고, 분비물의 양이 점점 줄고 있다면 깊은 감염보다는 상처 내부 공간(dead space)이 완전히 붙지 않아 배액이 지연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하루 1–2회 드레싱이 필요할 수 있고, 완전히 마르는 데 3–4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주의해야 할 신호는 고름 양이 다시 늘어나는 경우, 악취가 강해지는 경우, 통증·열감·발적이 다시 생기는 경우, 상처 가장자리가 검붉게 변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 경과 관찰이 아니라 재배농 여부 확인, 추가 배액이나 봉합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2주가 지났는데도 분비물이 계속 있다면, “그냥 두면 낫는다”로 넘기기보다는 수술한 병원에서 상처 내부에 고름 주머니나 혈종이 남아 있는지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초음파로 확인하고, 봉합을 유지할지 일부 개방 배액으로 전환할지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