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왼쪽 아랫쪽 사랑니가 염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3주전쯤 염증이 심하고 통증이 심했는데 지금 통증은 없는데
붓고 피나는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복된 사랑니이고 잇몸이 사랑니 위를 일부 덮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염증이 종종 생기던 사랑니였는데 그래서 왼쪽으로는 거의 식사를 안하고 오른쪽으로 했었어요.
그런데 최근 우측아랫사랑니에 문제가 생기고 앞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 우측사랑니를 발치하느라 1개월조금넘게 사용하지 않던 왼쪽으로 음식을 먹었더니 왼쪽 사랑니에 데미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왼쪽 아랫 사랑니가 한 7년전쯤? 치과 두곳에서 신경이 너무 근접해있다고 하시고 발치가 쉽지 않을것같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냥 놔뒀는데 최근 우측발치해주신 치과에서 원장님이 왼쪽에 사랑니를 덮고 있는 잇몸들을 제거해서 사랑니를 노출시키는게 더 나을것같다고 차선책이긴한데 생각해보라 하시던데..
발치하지 않고 잇몸을 제거해서 사랑니를 노출시키면 염증이 생기고 하는게 좀 덜해질까요?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왼쪽 사랑니가 신경에 근접해있다고하니 발치도 약간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