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공복이라고 함은 약 8-9시간 이상 식사 및 수분 섭취를 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병원에서 당뇨 검사를 할 때에는 보통 당화혈색소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이는 금식과 무관합니다. 그냥 혈장의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금식이 필요하며 8시간 이상 금식 해주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단순히 혈당만 재는 것이라면 손가락 콕 해서 검사를 하며, 당화혈색소 검사까지 확인하려면 채혈을 하여야 합니다. 당뇨 여부를 검사해보시고 싶은 것이라면 후자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