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선 항진증 방사선치료 또는 수술을 고려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갑상선 항진증을 거의 한 15년 정도 알고 있었다가. 이제 호르몬 조절이 잘 안 돼서 방사선 치료 또는 수술을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제 수치는 요정도 되는데
최근에 코로나 걸려서 수치가 더 변동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방사선치료를 하고 혹시 재발은 없을까요?
저녁에 또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
그 선택에 대한 고려는 어떤 걸 해야 할지
추후 어떤 관리를 해야 하며 어느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호르몬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방사선 치료와 수술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방사성 아이오딘 치료)는 갑상선 세포에 방사선이 전달되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거나 없애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수술보다 덜 침습적이지만,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죠
또한, 재발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으로, 보다 즉각적인 해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도하거나 부족해질 수 있으며, 특히 전체 갑상선 절제술을 진행하면 평생 호르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잘 조절해야 하며,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선택을 고민할 때는 현재 갑상선 상태, 치료의 효과, 후유증 및 장기적인 관리 계획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와 수술 각각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의 생활 패턴이나 체질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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