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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흑로204
차분한흑로204

지금 영끌해서 집을사야하나요?

지금 영끌해서 수도권에 집 사야하나요?

연봉 올라가는거보다 집 올라가는게 더 많습니다.

예적금으로는 한계가있어요...

그래서 지금 영끌해서 사야할까요?

경험자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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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손한수염고래151
    공손한수염고래151

    저는 몇 년 전 샀습니다. 푸근합니다. 수도권 전철역 인근 사세요.. 집은 삶이자 자산입니다. 언제까지 원화가 지금의 가치를 가질까요..? 화폐가치는 제자리인데 물가는 계속 오릅니다. 끝도 없이요. 저 초등학교 때만 해도 천 원이면 가게 가서 이것저것 골라 먹었어요. 빵이 250 원 시절이었거든요. 지금 초등학생한테 천 원 주면 욕먹습니다.

    6.25세대도 군사정권 세대도 할아버지 세대도 아버지 세대도 삼촌 세대도 집 구하기가 쉬웠을 것 같나요..? 집 구하기 쉬웠으면 우리 부모님들은 최소 1주택 이상은 가지고 있었어야 합니다. 영끌영끌하는데 지난 세대 어르신들도 다 영 끌해서 집 샀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떻나요? 경기권만 해도 입지 좋은 곳은 이제 쳐다보기도 무섭죠. 압구정은 집값이 몇십억이랍니닼ㅋ 심지어 지금 숨 쉬는 순간에도 오르고 있어요..

    부가 어디로 흐르는지 보세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이건 좀 아직까진 위험한 것 같지만), 금 등 순환되어 흐릅니다. 현금 움켜쥐고 있다고 뭐 되나요... 바보 됩니다.. 부자들이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왜 하는지 생각해 보시고 내가 가진 현금 1억이 내일 1억의 가치가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집값 거품 꺼져도 목 좋은 곳은 안 꺼집니다.. 대기업이 물가 올라서 라면 값 올리고 물가 낮아졌다고 라면 값 내립니까? 똑같은 이치입니다.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점수 올려서 분양을 하시든 신혼부부청약 계약결혼을 하든 재개발지역 입주민 분양권을 사든 뭐라도 해요!!!

  • 집값이 올라갈지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2008~2016년 수도권 집값을 보면 사면 안될 것 같고, 그 이후 집값 상승 그래프를 보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청약 가점이 높아서 몫 좋은 곳에 청약을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집 한채는 가지고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집 한채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은, 단순히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배팅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살고 있는 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립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지인분이 예를들어 월 100만원 저축할 여력이 있다면, 그만큼 이자를 낼 만큼 돈을 꾸어서 집을 사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듣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 ^^

    어차피 자가든 임대든 살 집은 한 채 필요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자산 가치의 상승은 근로소득을 뛰어넘었습니다. 영끌까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부채를 안고 내가 지낼 집을 장만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실거주에 필요하다면 사시는게 좋죠.

    대신 영끌이면 대출이자가 본인이 낼수 있는 만큼에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지등에 대해서 고려하신뒤에 영끌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출받고 몇년밖에 일하지 못한다면 대출 이자만 내는데도 힘드실테니까요.

    아니면 서울이외에 경기도쪽으로 보셔도 되고..

    기사에 나온걸로는 서울 3채중 1채가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하니 좀더 기다려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집값 떨어진다는게 퍼지면 너도나도 빨리 팔려고 하니까요.

  • 6월 이전에 세금 압박에 시달리는 다주택자들은 팔 사람은 다 팔고 안 팔 사람은 안 팔것입니다. 그러면 6월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물량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전셋값 상승에 힘입어 이에 따른 매매 값도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어 집니다.

    그러므로 지금 집을 영끌해서 사는게 더 나을 거 같고 그 이후에는 정책 변화가 변화무쌍하지만 가격적으로는 계속해서 오를 것입니다.

    그래서 꼭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네 지금 집값이 올라가는 것은,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계속적으로 군사력 위주의 패권정책과 금태환 해체후 달러무한정 찍어내기로 자신들의 경제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는 달러화에 종속된 기타 세계 모든 화폐들의 가치하락을 동반유락하며, 금융이라는 것은 어쨌든 기술적으로 계속 이익을 내야하는 속성이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금융이란, 소비자들이 맡긴 예금을 굴려서 이자를 지급해주어야하는 것이 기본기능입니다..) 대표적이 부동산이 가장 많은 가치상승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사면 어쩌나 하고 망설이는것은 이러한 큰 그림(Big Picture)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도 좋지만 채권(ESG펀드 위주)와 미국장기국채물, 그리고 해외주식(선진국주식 - 미국, 우량주위주)의 투자도 꼭 병행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어려운 질문이네요

    지금 부동산이 불장이라 영끌해서 넣으면 이득은 본다고 하지만

    부동산도 주식이랑 같다고 봐요 떨어질지 말지는 아무도 몰라서..

    6월에 부동산 대책 발표나고 어떻게 될지는..

    자금계획을 한번 세워 보시고 무주택자이시라면 곧 발표 될 주담대 완화 대책 이후에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차분한흑로204님

    영끌투자에 대해서 궁금하신가보네요~^^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제일중요한것은 공급량과 정책입니다

    현재 공급량은 정부에서83만호를 전국적으로 푼다고 했고 정책 또한 부동산투자를 억제하기위한 정책입니다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오르면 내리는법이지요

    현재 부동산의 끝을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상황으로 알고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다른분 말씀을 듣는것보다 투자하시고자하는 지역에 사전답사와 현장부동산에들려 시세,동향을 파악하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급여 수준이 각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영끌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가능한 범위이기도 합니다.

    정말 감당하실수 있으시면 내가 지금 꼭 집을 구매해야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지역 입지의 물건을 보고 구매하시는지에 따라 또 당장은 아니지만 금리 인상이 되었을때도 생각 하셔야합니다.

  • 지금 영끌해서 수도권에 집 사야하나요?

    연봉 올라가는거보다 집 올라가는게 더 많습니다.

    예적금으로는 한계가있어요...

    그래서 지금 영끌해서 사야할까요?

    경험자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지금시점에서는 영끌해서 사면 월납입해야되는 원금과 금리에 치여서 생활고를 겪을 거 같아요!

    ->저는 비추 입니다.

    -> 그냥 위치 좋고 공급과 수요가 좋은 동네로 가셔서 월납입금 계산해서 부담 안가는 선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