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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파리매238
멋진파리매23822.01.05

음감을 모르는 친구한테 어떻게 해야 음감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노래를 부르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랑 같이 몇 년 동안 노래를 같이 부르는 취미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음을 더럽게 못 맞춥니다... 제가 음 포착하는 데는 좀 감각이 좋아서

들으면 음이 틀린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친구는 저음, 중음은 잘 부르는 데 파사지오 구간에 들어가면 음이 밑으로 팍 떨어져서 기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솔솔라라라시시라라솔솔 이런 구간이 있다고 치면 미미파파솔솔파파미미 이런 식으로 됩니다

솔직히 몇 번은 제가 같이 음을 맞춰서 이게 라다, 이게 시다 이런 식으로 교정을 해봤는데

근본적으로 노래 부를 때 스스로가 맞는 지 틀린 지를 모르니까 어떻게 해줄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암만 파사지오, 두성 구간에 대한 감각을 알려주려고 해도 답이 없습니다.

정확한 음이 나야하는데 그 음이 나질 않으니까요...

노래 훈련 중에 음감을 알려주는 훈련 같은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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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높은 음을 낼 때 그 음을 맞춰서 못내는거 같습니다.

    노래에 맞춰 음을 내기보다는 단순하게

    높은 음을 내는 연습을 시켜주시는 건 어떨까요,

    고음을 먼저 잘 내게 해준 뒤에

    노래를 불러보게 하는거죠.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건 호흡과 발성법이겠죠..?

    이 부분을 먼저 가르켜주세요


  • 선천성 음치들이 있습니다.

    님이 설명하신대로 음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정 훈련을 해도 대부분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귀로 들어도 음 차이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이죠.

    친구분이 몇년간 노래를 했다고 하는데도 음을 못 잡는 것을 보면 선천성 음치인듯 합니다.

    마치 색맹처럼 음의 미묘한 차이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정하는데 한계가 있을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박자를 제대로 못 맞추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음정, 박자를 다 못 맞추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