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쯤부터 간헐적인 부정출혈이 나타났습니다. 이때부터 제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었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요, 생리가 끝나고 며칠 후에 또 갈색 피가 나와 생리 때 남아 있던 피가 다시 배출되는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9월부터 12월까지 생리 끝난 후나 하기 전에 계속 피가 나왔습니다..
신기하게 학기가 끝나고 나니 부정출혈이 안 생기다가 이번 시험 기간이 겹치니 또 부정출혈이 생기네요...
부정출혈이 생기면 좀 피로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하나요? 못 잔 게 아닌데 오늘도 계속 잤네요... 잠을 못 자고 못 먹은 게 아닌데 짬짬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정출혈이 생기네요 ㅠㅠ
작년부터 시작됐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