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시절 샵에서 분양 받았거나 울타리 등 폐쇄적 환경에 감금되어 사는 강아지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강박증으로
진행되면 자기 꼬리를 물어 뜯어버리는 파괴적 행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한 행동 양상으로 규정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키되
3개월 이상 꾸준히 최소 이상의 산책을 시켜 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안정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는 정신 질환 초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