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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오징어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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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산모는 37주에 태아 방빼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3

임당산모가 37주 넘으면 태아가 사산할 확률이 있다는걸 맘카페에서 봤는데 근거있는 소리인가요?

자연분만 하려고 했는데 재왕으로 낳아야하나 걱정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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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반드시 일찍 분만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당뇨가 있는 산모의 태아는 더 일찍부터 커지고 거대아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나온 이야기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의 경우, 임신 말기에 태아에게 특정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37주가 넘으면 태아가 사산할 확률이 있다"는 구체적인 주장은 정확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의 선천성 기형 4kg이상 거대아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타신생아 저혈당, 저칼슘혈증,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이 생길 확률이 증가합니다. 산모 본인에게는 장기적으로 다음 번 임신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 가능성은 50% 이상이며, 분만 후에 제2형 당뇨병의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분비 내과 의사의 장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임당이 있는 산모는 특히 임신 말기에 태아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태아의 성장, 발달 상태, 양수 양 등을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는 경우, 분만 방법은 개별 산모의 상태와 태아의 건강에 따라 결정됩니다. 맘카페나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는 때때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분만 방법이나 임신 관리에 대한 결정은 담당 산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