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에는 귓밥이 생깁니다. 이를 파내기도 하죠.
우리 귀에는 귓밥이 생깁니다. 이를 파내기도 하죠.
그런데 왜 귓밥이 생기는 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귓밥이 생기는지 무엇이 귓밥으로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지는 몸이 만드는 정상적인 물질입니다.
외이도에 분비된 땀, 귀지샘의 분비물, 벗겨진 표피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귀지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면역글로불린, 지방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먼지, 세균, 곰팡이 등이 고막까지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따라서 귀지가 없으면 귀가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귓밥은 자연스레 귀 속으로 들어오는 이물질 또는 먼지와 이도선에서 분비되고 있는 피지분비물이 나오는데요.
먼지와 피지분비물이 합쳐지면서 생기는 것이 귓밥입니다. 아시아인들은 건조하다보니 딱딱한 귀지가 생기고 서양인들은 귀지가 딱딱하지 않다보니 아시아인들이 주로 귓밥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귓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방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지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땀샘과 귀지샘의 분비물이나 피부의 벗겨진 표피가 뭉쳐져서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귀지는 오히려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먼지나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막아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귓밥은 귀지라고도 불리며, 외이도에 생기는 분비물입니다. 귓밥은 피지선과 이구선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 그리고 외이도 피부 표재층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세포가 합쳐져서 만들어집니다.
귓밥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외이도를 보호하고, 먼지, 세균, 곰팡이 등이 고막까지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외이도의 수분을 유지하여 외이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외이도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외이도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귓밥은 일반적으로 주기적으로 떨어져 나가지만, 귓밥이 많이 생기거나, 귓밥이 딱딱하게 굳어져 귀가 막히는 경우는 귀지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귀지 제거는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지는 외이도(귀의 바깥 부분)에 위치한 피부 선에서 생성됩니다. 피부 선은 기름과 점막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분비물들은 머리카락과 함께 섞여서 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귓밥은 자연적인 청소 작용을 수행합니다. 외이도의 움취운동으로 인해 쌓인 먼지, 이물질, 미생물 등을 포획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귓밥은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외이도를 채우고 있는 귓밥층은 잠재적인 감염으로부터 내부 구조를 보호하며, 수분 유실을 방지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지는 외이도에 생기는 분비물로, 피지선과 이구선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 그리고 외이도 피부 표재층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세포가 합해져서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