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국은 한반도 동남부에 있었던 고대 소국으로 가라 혹은 가락 이라고 씁니다.
1세기 무렵 낙동강 유역에 수백을 헤아리는 집단 부락이 연합하여 탄생된 부족국가로 복수의 호적이 지배하던 국가 입니다.
고령에 있었던 대가야를 맹주로 하고 김해의 금관가야, 함안의 안라가야, 진주 혹은 함창의 고령가야, 성주의 성산가야,
고성의 소가야를 합쳐서 6가야 라고 불렀습니다.
약 500년간 이어졌으나 점차 백제와 신라의 압박을 받다가 562년 신라에 의해 통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