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은 평균적으로 배란 전 증식기에 하루 약 0.5–1mm 정도 두꺼워지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개인차와 호르몬 상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1.5mm 내외까지 보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2–3mm씩 지속적으로 자라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난포는 생리 직전에 퇴축했다가 생리 초반부터 다시 성장하며, 생리 2–3일째에도 이미 우성 난포가 선택되어 15–18mm(1.5–1.8cm) 정도로 관찰되는 경우가 드물지는 않습니다. 특히 주기가 26–27일로 비교적 짧은 편이라면 배란이 빠르고 난포 성장도 앞당겨질 수 있어, 생리 끝난 지 2일에 1.7cm 난포 소견은 임상적으로 가능한 범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