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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남생이120
조용한남생이12023.02.10

계속해서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높이고 있는데 금리와 물가는 어떤 상관이 있나요?

최근 뉴스를 보았는데 물가를 잡기위해 해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금리를 높이고 있다 하는데 물가가 올라가면 그 상태 그대로 거의 고착화가 되는데 그렇다면 딱히 금리를 올린다고 좋은 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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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자율의 변화는 경제의 인플레이션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으면 개인과 기업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어 지출이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출 감소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이자율이 낮으면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해져서 지출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출 증가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 연방 준비 은행과 같은 중앙 은행은 통화 정책을 사용하여 금리를 조정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중앙 은행은 지출을 줄이고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 중앙은행은 지출을 촉진하고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는 복잡하며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필요성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필요성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부채 이자가 늘어 소비가능 금액이 줄기때문에 소비가 줄어 물가가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