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어떤 점이 힘든가요?
다양하게 힘든점이 있겠지만 어떤게 힘든가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힘든가요?
그 외에 힘든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란 직업은 정신적으로 힘들고요 그리고 육체적인 것들도 많이 요구를 해서 힘듭니다 그리고 임금이 생각보다 낮아서 더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안광진 사회복지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직업 이 맞습니다.
추가로 경제적으로도 힘들 수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한 편이어서 일반 기업과 비교하면 급여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다만, 호봉이 올라가고 직책이 올라간다면 좀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어하는 대상자를 만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로 인한 감정노동을 하게 될 수 있고, 대상자로 인해 진이 빠지고 지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사회복지사는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특히나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퇴사 일도 많고 요즘 많이 꺼려하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옛날의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은
희생정신, 봉사정신이 대단하다였죠.
그래서 3D업종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업이란 의식이 좀 강화되어 보통의 서비스 직업보다는 봉사를 좀 더 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어려운 점, 힘든점이라 함은
육체,정신,경제가 기본으로 시작되는데
노인.아동.장애인.일반 등의 분야마다 그 강도가 달라지며 각 시설에 따라 또 다릅니다.
급여의 경우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따라주는곳이 최고로 쳐진다고 생각되고요.
그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추는곳이 두번째.
밑도끝도없이 최저시급이란곳이 세번째라고 생각됩니다.
세번째가 전국 시설의 60~70프로는 되지않을까 하네요.
현실적으로는 다른 직업처럼 생각하시고
일을 구하시면될듯합니다.
급여가 적다면 일이 그만큼 편한곳으로 말이죠.
모든 직업이 많은 힘든 점이 있겠지만, 사회복지사는 큰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봉사와 희생이 요구되는 직업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그 안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힘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사회복지사는 사회층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을 대하셔야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을 만나는 일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사회복지사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도 피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힘든것은 사회복지사 급여가 너무 적어요.
대부분 최저임금이구요. 대우가 좋은 곳은 조금더 받기도 해요.
사회복지라는 분야가 약자들을 위한 분야라 업무의 질이 좀 떨어지죠.
그로인해 대상자에게 시달리기도 하고 다양한 폭력을 당하기도 하죠.
대상자들의 힘든 상황을 잘 해결해주고 도와주고 연계시켜주다 보니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좀 많아요.
사회복지는 봉사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사랑과 봉사 그리고 헌신으로 책임감이 있지 않는한 버티기가 좀 힘들죠.
하지만 나름대로 보람있고 자부심이 넘치는 행복한 직업이기도 해요.
일단 처우가 너무 안좋습니다. 잦은 야근, 그리고 낮은 연봉ㅜㅜ 급여가 짜다는것이 제일 별로입니다. 그나마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나은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