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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황도코도
요란한황도코도

각 국가에서 매 해 돈을 새로 찍어낼텐데 그럼 돈이 계속 많아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각 국가에서 매 해마다 돈을 새로 찍어낼텐데 그럼 돈이 계속 많아지지 않나요?

아니면 인구수에 따라 매 해마다 어느 정도 소실될지를 예상하고,

그 수치에 맞는 만큼만 돈을 더 찍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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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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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아닙니다. 사실상 그 이상으로 돈을 찍는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신용창조'에 의해 가능한 부분이고 지급준비율의 역수만큼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지준율이 3%라 가정하면 1억 풀시 33.3억이 풀리는 효과가 남. )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은 경제 내에서 원활한 거래와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돈을 공급합니다. 이는 통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목적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물가 상승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실업을 줄이는 것입니다

    돈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 상승률에 따라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존의 돈은 구매력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경제의 물가 상승을 조절하려면 돈의 공급량을 관리해야 합니다

    옛날 사극을 보면 가난한 사람들은 한 끼도 못 먹고 부유한 사람들의 곶간은 쌀이 썩어 간다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나라도 돈이 많은 사람들은 평생 써도 안 없어질 분들이 본인들 통장에 있습니다 안 도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새로 찍어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가 무작정 돈을 찍어내지는 않습니다. 돈을 찍어내는 과정은 국가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서 매우 신중하게 관리됩니다.

    각 국가에서 통화량을 관리하는 주체는 중앙은행(한국은 한국은행)인데, 이들은 돈을 찍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유통되는 총 통화량, 즉 통화 공급을 조절합니다. 통화량이 너무 많아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통화량이 너무 적으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 규모, 물가 수준, 통화 속도(돈이 경제 내에서 얼마나 빨리 순환하는지) 등을 고려해 통화량을 결정합니다. 단순히 소실되는 돈을 보충하기 위해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성장을 고려해 유통되는 돈의 양을 조정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경제가 성장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량이 증가하면 이에 맞춰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니 화폐 발행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찍는다는 게 꼭 실물 지폐를 늘리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아요. 요즘은 대부분의 돈이 전자 화폐나 은행 시스템 속에서 숫자로 존재합니다. 중앙은행은 금융 시장에 돈을 공급하거나 거두어들이는 방식으로도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이를테면 국채를 사고팔거나, 기준금리를 조정해 시중 은행의 대출과 예금을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이죠.

    결론적으로, 돈은 매년 찍어내지만 무작정 찍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상태에 맞춰 신중히 관리되며, 인구나 경제 활동에 따른 통화 소요량 증가를 고려합니다. 잘못된 통화 정책은 물가 폭등(하이퍼인플레이션)이나 경기 침체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는 계속오르는 돈을 계속 찍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돈의 양과 속도는 정부가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보통 돈을 찍어서 늘리는건 아니고 국고채 발행을 통해서 시중 통화량을 늘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럼 2025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물론 돈을 회수해서 폐기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돈은 매년 더 늘어나기 때문에 국가의 부채 부담도 커지고, 국가가 성장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 한다기보다는 대부분의 국가가 매년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가 상승을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필요한 화폐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시중으로 유통이 안되는 부분도 있으며, 상태가 좋지 않아 회수 후 파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찍는 만큼 시중으로 들엉오진 않아요.

  • 국가는 경제 상황에 맞춰어 매년 필요한 만큼츼 돈을 새로 찍어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거래와 활동에 필요한 돈의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폐를 발행합니다.

    또 낡거나 훼손된 화폐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새로운 화폐도 발행합니다.

    하지만 돈을 과도하게 찍어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의 돈을 발행하고, 필요없는 돈은 회수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기위해 통화량 과리를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각 국가애세 매해 돈을 찍어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그렇게 되서 시중에는 매년 돈의 수량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