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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가리
이또한 지나가리23.02.16

CT나 MRI 촬영시 방사선 노출 궁금 합니다?

나이
40
성별
남성

요즘 이곳 저곳 아픈데 병원가서 CT나 MRI 촬영 할려고 하는데요 혹시 방사선 피폭을 많이 받을까요? 혹시 한번 촬영할때 피폭량 대충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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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MRI는 방사선 피폭이 되지 않습니다. CT의 경우 연속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6-10mSv정도로 피폭량이 높은 편입니다. 단순 엑스레이 촬영보다는 피폭이 많이 되는 편이지만 의료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따로 없으며 필요한 검사는 시행하시되 반복 촬영이나 중복으로 촬영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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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 흉부엑스레이 기준 1회 조사량은 약 0.2msv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MRI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방사선 피폭과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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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정말 아프시다면 그냥 진료를 받으시면 되요. 아프다고 무조건 CT나 MRI를 찍는 것은 아니랍니다.

    당연히 CT는 방사선 노출의 위험도 있고, MRI는 고가라는 단점도 있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인 진찰을 해보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된답니다.

    CT의 경우도 촬영 위치나 방법에 따라 방사선 노출양은 달라진답니다. 가급적 노출양을 줄여서 검사하려고 노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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