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이 OECD국가와 비교하여 의식주가격은 얼마나 높고 공공가격요금은 얼마나 낮은건가요
한국이 전세계국가가아닌 선진국국가인 OECD국가들과 비교시 의식주가격이 높다고 하던데 얼마나 높으며 공공가격요금은 얼마나 낮은 흐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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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OECD 평균에 비하여 식료품은 대략 55% 수준 더 높고, 의류는 대략 60% 정도 더 높으며 주거비와 같은 경우 대략 20% 이상 비싸니 참고하세요.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공공요금이 OECD 대비 얼마나 저렴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OECD 평균을 기준으로 보면 수도료는 58%, 전기료는 52%, 인터넷 사용료는 40% 정도에 머물고 있어서
평균 이하의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OECD 대비 의식주 물가는 최상위권, 공공요금은 최하위권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지난해 기준으로 식료품은 OECD 평균보다 56% 비싸고, 의류는 61% 비쌌으며, 주거비는 23% 더 비쌌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전기, 가스, 수도 요금은 36% 낮고, 그 외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은 27% 낮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의식주 가격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주거비와 생활비가 더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 공공요금은 전반적으로 OECD 국가들보다 낮은 편입니다. 대중교통비나 전기요금 등이 다른 선진국들보다는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