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일을 하면 배가 늘 더부룩하고 배고픔을 잘 못느껴요. 그리고 복부팽만감도 잦습니다.
나이
38
성별
남성
일을 할때 긴장을 하거나 감정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늘 위가 딱딱해지는거 같고 소화가 안됩니다ㅠㅠ
그래서 평일에는 배고픔도 잘 못느끼고 집에와서 누우면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가스도 빠지고 소화가 어느정도 됩니다. 살아야 하니 저녁도 억지로 먹지만 다음날 되서도 똑 같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1 회 아침마다 배변을 해도 그때만 잠시 좋아지고 근무시작하면 다시 굳어버리는 느낌을 받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심할때는 항믄근육쪽이 경련되는 느낌을 받아서 항문거근증후군도 10 년째 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해결법이 딱히 없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도 자주합니다 속이
이런데도 가서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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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은 위장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안되는 거에요. 결국 문제는 일할 때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이지요. 운동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위장약과 함께 항불안제 내지는 항우울제를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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