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만 보면 “사정은 콘돔 안에서 이루어졌고, 이후 발기 감소로 콘돔이 질 입구에 남은 상태”입니다. 핵심은 콘돔 안의 정액이 질 내부로 유입됐을 가능성입니다. 콘돔이 입구에만 걸려 있었고 내용물이 새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위험 평가는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 콘돔이 벗겨질 때 정액이 질 안으로 흘러들어갔는지. 둘째, 여성의 배란 시기입니다. 이 두 조건이 겹치면 임신 확률이 의미 있게 올라갑니다. 반대로 둘 다 해당 없으면 낮습니다.
대처는 시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응급피임약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120시간까지도 효과는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는 감소합니다. 호르몬 부작용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추적은 생리 지연 여부입니다. 예정일에서 5일에서 7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가로, 다음 관계에서는 사정 직후 바로 음경을 잡고 콘돔을 함께 잡은 상태로 빼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