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만난 지는 2년정도 되어갑니다.
남친 부모님은 뵌적이 없고 남친 형분은 마주쳐서 잠깐 인사한 정도 입니다.
남친 부모님 두 분은 이혼 하셔서
어머님께서도 안가신다고 합니다. (남친 또한, 친가와 교류 안한지 오래되었음)
빈소까지는 왕복 6시간 정도여서 남자친구가 오지 말라고 했고 정말 괜찮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괜히 갔다가 방해만 될거 같고 부모님도 뵌적 없는데 장례식장에서 뵙는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ㅜㅜ
남친 친구들이랑 직장동료분들은 다 오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