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MBS - 부동산 대출 채권을 상품화 하여 판 것
ㄴ대출해준 돈을 월마다 받으면 느리니까 빨리 회수하기 위해 이 채권을 상품화해서 다른 개인,회사에게 판 것이죠.
CDO - MBS를 크게 묶어 놓은 상품
MBS가 이제 사람들이 부실채권인지 아닌지 들여다보고 알기 쉬우니까 그걸 알기 어렵게 하기위해서
부실채권+일반채권을 섞어서 희석하고 마치 수익이 더 높은 것 마냥 만든 채권입니다.
은행에서는 한꺼번에 대출해준 돈을 회수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이죠.
CDS - 많은 CDO의 위험성을 담보로한 보험 상품
하도 말이 많아지고 부도난 경우 돈을 못 받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보험회사에서 채권을 보호해줄테니 보험료를 좀 내
이겁니다. 보험회사에서 이렇게 만든 이유는 절대 부동산은 안 망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였죠.
결국 버블은 터지고 CDS를 잔뜩한 보험회사들이 망하면서 버블이 터지게 되어
그 유명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