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르신들 생신을 음력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어르신들 보면 생신을 음력으로 하신다고 하는데 양력 음력 둘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음력으로 하는 경우 계산하기가 어렵던데 음력생일 일자만 알면 달력상 일자로 음력 생신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전엔 음력을 많이 쓴듯합니다 어른들도 익숙하고 요즘아이들은 많이 헷갈려해서 딸도 엄만 음력 양력 혹여 윤달까지 세번 생일을 해야한다며 ㅋ 음력만 챙기라해도 그냥 양력만 하자는데 저도 옛날사람이라 선뜻 양력은 딱히 안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양력보다 음력을 더 주로 사용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요새는 주민등록 생일도 거의 다 양력인데 어른들은 거의 다 음력 사용하시고 그러잖아요^^
24절기, 토정비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오래된 전통들은 대부분 음역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음역 달력을 주호 사용했으니 당연히 생일도 음력 출생일이었습니다. 이 전통은 양역이 모두 보급된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전 한국 사회에서 출생신고나 혼인 등 모두 음력 기준으로 했는데 당시 양력 날짜 자체를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는 24절기 기준으로 농사를 주로 하다보니 모든 생활 기준은 음력으로 된 것입니다. 양력 전환 과정에서 음력 유지하는 하는 집안과 음력과 양력 둘 다 하는 집이 생기면서 둘 다 챙기기에 헷갈려서 음력, 양력 둘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력 날짜를 양력으로 계산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음력 그대로 사용하는게 맞는겁니다.
옛날에는 농경사회여서
농사를 지울 때는 음력을
사용했어요 음력으로 날짜를 맞춰서 씨뿌리는 시기 김매는 시기 수확하는 시기 이런 걸 맞출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음력을 다 썼죠
그러나 산업시대가 되면서
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젊은 세대는 양력 생일 나이 드신 분들은 음력 생일 시대에 맞춰서 이렇게 변했답니다 지금도 달력에 보면 밑에 작은 글씨가 숫자로 써 있는데 그것은 음력을 표시하는 숫자에요
우리나라에 양력이 들어온게 일제강점기때라서 사실 얼마 되지 않았어요. 지금 어르신들의 부모님은 음력을 보편적으로 사용했던 세대예요. 그래서 아이를 낳고 아이생일을 음력으로 한거구요~그 아이가 자라서 지금의 어르신들이 된거구요. 그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양력이 더 많이 쓰이니까 자녀들 생일은 음력으로 하는거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90년대생으로 꽤 젊은 편인데 아빠도 늦둥이고 저도 늦둥이라 할머니할아버지와 나이차이가 엄청나게 나는데도 집에서는 생일을 항상 음력으로 했어요. 출생신고는 양력으로 하고요. 음력생일이면 달력에 작은 글자로 적힌 음력날짜를 보셔야 해요.
전통적 생활 방식: 과거 농경 사회에서는 달의 주기를 따르는 음력(태음태양력)이 생활의 기준(명절, 제사, 파종 등)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양력보다 음력이 더 익숙한 세대입니다.
사주/명리 문화: 한국은 전통적으로 사주팔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주는 음력 생년월일시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생일도 음력으로 챙기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태어난 날의 기념: 양력은 매년 요일이 바뀌지만, 음력 날짜를 지키면 달의 모양이나 계절의 느낌이 태어났을 때와 비슷하여 '실제 태어난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느낍니다.
과거에는 양력보다는 음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설날이나 추석도 음력을 기준으로 하고 24절기도 음력으로 기준으로 하죠 현재 어르신들이 태어나셨을 당시에는 양력보다 음력이 훨씬 보편적인 표준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날을 생일로 기억하시게 된 거지만 현재 젊은 사람들은 당시이 양력을 보편적으로 사용했기에 양력 생일을 챙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