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면 왜 열이 나는 것일까요?
얼마전에 감기에 걸렸었는데, 열이 많이 나서 고생을 했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왜 열이 심하게 나는 것인가요?
열이 남으로 인해서 어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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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지맘입니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바이러스의 입장에서는 살만한 곳이 못된다. 병이 나서 38도~40도에 이르게 되면 바이러스는 세포공격이 약해지고 증식이 억제되는 상황에 직면하는 반면 면역세포 등을 활성화하는 인체의 효소들은 오히려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리 몸은 비상 신호를 보내 면역세포가 작동하여 바이러스를 잡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몸의 체온을 올리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체온이 올라가서 38도~40도를 넘는 고온이 되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될 때까지 바이러스의 활동이 억제된다. 더구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인체의 효소 덕분인데, 체온이 올라가면 효소가 왕성해지므로 면역세포를 만들고 병원체를 공격하기에 유리해진다. 결국 아파서 열이 나는 것은 병원체의 공격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몸이 병원체를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감기가 걸리면 열이나는것은 우리몸에 면역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몸에 나쁜 바이러스와 면역체계가 싸우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