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기에 걸리는 경우,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하였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인체의 체온에서는 잘 증식하지 못하고 사멸하기 때문에
주로 목이나 인후부처럼 밖의 공기와 만나서 체온이 27도 정도로 떨어지는
부분에 주로 증식하여 인후통, 기침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몸에서 이를 알고
면역 세포에서 IL-1, TNF-alpha 등을 분비하게 되면 이는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체온을 올리게 되고 입 안 역시 덥다고 느끼게 되어 바이러스가
증식을 멈추고 사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