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에 나온 알테어 8800이지요.
이컴퓨터가 MITS라는회사에서 만든건데
키트형태로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당시엔 운영체제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발달하지는 않아가지고
기계어로 직접 프로그래밍을 했다고해요
재미있는건 빌 게이츠랑 폴 앨런이 이 알테어 8800을 위해서 베이직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했다는 거에요
이게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시작이 되었죠
도스(DOS)는 1981년에 IBM PC를 위해서 나왔으니까 한참 나중의 일이구요
알테어 8800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원시적인 컴퓨터였는데 메모리가 고작 256바이트밖에 안됐다고 해요
스위치로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LED램프로 결과를 확인했다니 지금으로선 상상도 안되죠
근데 이게 개인이 집에서 쓸 수 있는 최초의 컴퓨터여서 의미가 크답니다
당시 가격이 키트로는 397달러였는데 그 시절 기준으로도 꽤 비싼 가격이었대요
지금 우리가 쓰는 윈도우나 맥OS같은 운영체제가 나오기까지 이런 과정이 있었다니 신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