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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나라서 부터 황제는 하늘의 아들 '천자'로서 천명사상을 바탕으로 세상을 지배하였다고 여겼습니다.
따라서 천자(황제)는 하늘의 아들로서 하늘에 제사지내고, 제후는 땅(사직)에 제사 지내는 원칙이 정립됩니다. 이런 지배자의 논리가 동아시아에 적용되어 중국을 사대라는 우리나라, 특히 조선은 명의 제후국으로 사직을 모시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897년 고종은 환구단에서 하늘에 제사 지내고, 황제국을 선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