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친할머니께 한동안 맡기는게 괜찮을까요?
저와 아내가 둘 다 한동안 창업때문에 바빠서 아이를 챙길 여력이 안되서 아이를 제 어머니께 3개월 정도 맡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이가 적응 못하면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섯살이면 아직 엄마를 많이 찾을 시기라 분리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칫 애착이 불안정하게 형성되어 엄마 아빠를 만나도 반가워하지 않고 피하는 회피애착이 형성되거나 반대로 분리후 다시 재회했을 때 과도하게 엄마에게 집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상황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하시고 떨어져 있어야 하더라도 영상통화도 자주 하시고 가급적이면 아이를 보러 가시는 요일을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정하신 후 약속하신 날에는 꼭 만나러 가셔서 아이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항상 사랑한다고도 표현해주시구요.
아무쪼록 아이가 잘 적응하기를 바라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5살 정도면 부모님의 상황을 아이에게 이야기한 후에 맡겨셔도 됩니다. 그 전에 할머니집에 몇번 왔다깄다 하면서
정서적 교류가 생기도록 해주시면 더 잘 적응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엄마아빠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전화 통화도 자주해주시면 아이가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아이에 관한 팁들을 할머니께 잘 전달하셔서 아이를 돌볼때에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잘 적응해서 부모님의 창업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분리불안 정도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일단 친할머니가 봐 주신다고 하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아이가 알아서 들을 수 있게끔 설명해 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괜첞을 것 같네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습나다
엄마 아빠를 찾을슈는 있겠지만
크게 걱정하실 것은 없을 것 같네여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건이 안되면 맡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너무 예민하고 까다롭지만 않다면 어느정도 적응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할머니와 왕래를 했다면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 오히려 왕래를 하면서 보았던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것이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전에 아이에게 왜 할머니와 지내야 되는지에 대해서 미리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이와 통화는 자주 하시고,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가져주셔서 합니다.
아이에게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 라는 꾸준히 보여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서 여력이 안되실 땐 그렇게라도 잘 돌봐 주실분이 있다면 부탁하는 것이 좋다생각합니다. 단 보내고 바쁘시니 자주 찾아가지 않고 연락이 뜸하다면 아이가 더욱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사랑도 표현하고 얘기해주신다면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서 소홀해지는것보단 훨씬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힘시더라도 아이가 바뀐 환경에 적응 할 동안 시간을 쪼개어 노력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