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なろ」와 「~になろ」는 둘 다 일본어의 권유 표현이지만, 뉘앙스와 사용되는 상황에 차이가 있습니다.
~となろ
* 의미: "~하자(강한 권유)", "~해야지(결의)"
~になろ
* 의미: "~가 되자", "~하자(가벼운 권유)"
말씀하신 대로 「塵も積もれば山となる」에서 「となる」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상태 변화를 나타낼 때는 「になる」를 사용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속담에서는 **「山となる」**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문어체 표현: 「~となる」는 문어체적인 표현으로, 격식 있는 상황이나 고전적인 문장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속담이나 격언 등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에는 이러한 문어체 표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강조의 의미: 「~となる」는 「~になる」보다 조금 더 강조하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끌이 모여 '정말로 산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작은 노력도 꾸준히 쌓으면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