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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제비106
대찬제비10621.05.29

젖당불내성이 있어서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높은 확률로 하는데

젖당불내성이 있어서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높은 확률로 하는데 유산균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또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선생님

그리고 젖당불내성은 평생 못고치는 질환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먹는게 스트레스에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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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유당분해효소 (Lactase)가 부족하여 생기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성인에서 자주 나타나며 유아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데, 유당 불내증이 있는 신생아는 성인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선천성 유당 불내증은 출생 후 나타나 심한 설사나 구토, 탈수와 성장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 유제품을 제한하거나 제외하여 조절할 수 있으며 저유당제품을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젖당 분해효소가 포함된 약제를 음식에 섞어 복용이 가능하며 알약은 유제품 섭취 30분 전에 복용하고, 액체로 된 약의 경우 우유에 섞어서 우유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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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유를 마시고 설사를 하거나 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장점막에 있는 이당류 가수분해효소 중 젖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우유와 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장애를 겪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보통 영아기에는 소장 내에 젖당분해효소가 풍부하게 존재하나 이유기를 거치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성인에서 더 흔히 나타납니다. 유전적 소인도 있어 어려서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서양인보다는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에 더 흔합니다. 장염 후에 오는 일시적인 젖당분해효소 결핍증은 당 흡수 장애의 흔한 원인입니다. 젖당 분해 효소는 다른 장점막 효소에 비해 많지 않으며, 점막 가장 표면에 존재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장염으로 인한 점막 손상시에 가장 먼저 감소하고 가장 늦게 회복하게 됩니다.

    젖당불내증이 있다고 해서 젖당을 전혀 소화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다양합니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위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소장에 천천히 도달하므로, 젖당불내증 환자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전유가 저지방 우유보다 더 잘 허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요구르트·치즈와 같이 발효된 유제품을 섭취하거나 젖당분해효소 첨가 제품을 섭취하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유제품은 칼슘의 급원 식품이므로 젖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식단 구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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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 내에 유당이라는 것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므로 유산균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유당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고 락토프리 제품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때문에 요새는 유당을 미세필터로 제거한 소X가 잘되는 우유 같은 락토프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락토프리 제품을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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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유를 드시면 바로 설사가 나온다면 유당 불내증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유제품은 같은 반응을 보일 수가 있지요. 유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것이라서 치료의 방법은 없답니다. 유산균을 드신다고 해도 도움이 되지 않구요. 우유를 피하시거나 우유를 드시려거든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드시거나 두유를 드시면 증상이 없을 겁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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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국인에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있습니다.

    굳이 우유와 유제품을 안드시는 것이 좋고

    만약 필요하다면 젖당을 제거한 우유나 멸균우유 등을 마시는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유산균도 잦은 변비나, 설사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의사의 처방대로 시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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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젖당(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젖당(유당)분해효소(Lactase)가 부족해서 젖당(유당)을 적절하게 소화시킬 수 없는 질환입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젖당 불내증은 식단에서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제한함으로써 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유당을 분해할수 있는 소화효소가 함유된 약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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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이 있더라도 부분적으로 소화된 제품(요구르트, 치즈, 가공유)을 섭취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우유와 유제품을 기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뜻한 우유를 먹으면 찬 우유를 먹는 것보다 증세가 완화됩니다. 영양이 많은 우유를 무조건 먹지 않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셔서 증세를 조금씩 치료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대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화를 돕는 성분을 첨가한 유제품을 구입해도 좋습니다. 우유를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느려져 훨씬 수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유제품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등의 영양소 공급원으로,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칼슘 섭취량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를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모유를 먹인 아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모유를 계속 먹여야 합니다. 신생아 및 유아의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은 우유 알레르기와 구분해야 합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우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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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유가 체질적으로 안맞으시는 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그런데요

    우유에는 보통 유당이 들어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어서 소장에서 유당이 들어왔을때 분해를 충분히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가게 되는데

    대장으로 간 유당에 의해 설사, 가스,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우유를 드시고싶을때는 락토프리 우유(유당성분을 제거한 우유)를 드시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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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천성 젖당 불내증의 신생아에게는 우유를 주지 않아야 하며, 환아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우유를 식단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어떤 환아들은6개월이 지나면 우유를 포함한 정상적인 식이를 견딜 수 있지만, 또 다른 환아들은 평생 동안 젖당 불내증을 가지고 살 수도 있습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젖당 불내증은 식단에서 유제품을 제한하거나 제외시킴으로써 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질환을 가진환자들은 유제품을 피하거나 저젖당제품을 섭취하면 됩니다. 저젖당제품으로 저젖당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등의 식품이 있습니다.

    또한 젖당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포함된 약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젖당분해효소 약제는 음식에 섞어서 환자들이 쉽게복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액체로 된 약제는 우유에 섞을 수 있어서 우유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고, 알약 약제는 환자가 유제품을섭취하기 30분전에 복용합니다. 젖당분해효소 약제 복용 시에 젖당 불내증 환자들도 정상적인 식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당불내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소화 효소의 문제이므로 유산균을 먹는다고 하여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젖당이 포함된 식품, 즉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을 식단에서 최대한 제외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유제품을 꼭 섭취하고 싶으시다면 저젖당 제품을 찾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젖당 분해 효소 약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해당 약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정상 식이가 가능한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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