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사람들은 어떤 신발을 신고 다녔나요?
우리나라나 아시아쪽에서는 신발을 볏짚으로 만들어서 신고 다녔었잖아요. 그럼 산업화 이전 중세유럽 사람들은 어떤 재료로 만든 신발을 신고 살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의 가장 대표적인 신발은 풀레느와 풀레느(poulaine) 나막신인 파탕(patten)입니다. 중세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신발이라고 하신다면 풀레느인데 굽이 없고 끝이 뾰족한 형태로 동방에서 영향을 받은 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발에 잘 맞게 하고자 옆에 여밈을 만들어 끈으로 조여 신었다고 합니다. 파탕은 뾰족한 신발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막신인데요. 길어진 뾰족한 신발의 앞끝과 밑창을 유지하기 위한 신발이랍니다. 이 신발은 짚을 채워 넣기도 하였고 사슬을 발목에 감아 끝을 들어올려 주로 풀레느와 같이 착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시대에도 신발을 신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나무나 가죽 등으로 이루어진 신발을 많이 착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시대 후기 대표적 신발은 풀레느 입니다.
풀레느는 굽이 없고 끝이 뾰족한 형태도 동방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가죽으로 만들어 발에 잘 맞게 하고자 옆에 여밈을 만들어 끈으로 조여 신었습니다.
또 파탕이라고 해서 뾰족한 신발창을 보호가기 위해 만든 나막신으로 길어진 뾰족한 신발의 앞끝과 밑창을 유지하기 위한 신발입니다.
짚을 채워 넣거나 사슬을 발목에 감아 끝을 올려 주로 풀레느와 같이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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