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의 가장 대표적인 신발은 풀레느와 풀레느(poulaine) 나막신인 파탕(patten)입니다. 중세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신발이라고 하신다면 풀레느인데 굽이 없고 끝이 뾰족한 형태로 동방에서 영향을 받은 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발에 잘 맞게 하고자 옆에 여밈을 만들어 끈으로 조여 신었다고 합니다. 파탕은 뾰족한 신발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막신인데요. 길어진 뾰족한 신발의 앞끝과 밑창을 유지하기 위한 신발이랍니다. 이 신발은 짚을 채워 넣기도 하였고 사슬을 발목에 감아 끝을 들어올려 주로 풀레느와 같이 착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