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해라클레스는 신화에서 어떻게 독살을 당하였나요?
해라클레스는 힘이 무척 센 반신으로 신화에서 묘사되는데 독살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해라클레스는 일반 사람이 아니라 반신인데 어떻게 독살을 당한 것인지(책을 읽지는 않아서 어떤 과정으로 독살을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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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헤라클래스에게 죽은 괴물중 하나가 죽기전에
헤라클레스 아내한테 독약을 사랑의 비약이라고 속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그의 아내 데이아네이라는 헤라클레스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고, 헤라클레스에게 독이 묻은 옷을 선물하고 이를 입은 헤라 클래스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 들어 죽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헤라클레스는 칼리돈의 왕 오이레이우스의 딸 데이아네이라와 재혼하게 됩니다. 그런데 테베로 가던 중 켄타우로스인 네소스가 아내를 범하려하자 헤하클레스는 히드라의 피가 묻은 화살로 죽입니다. 네소스는 죽기 전에 복수를 위해 데이어네이러에게 자신의 피와 정액은 사랑의 미약이므로 받으라 하고 다른 여자들로부터 헤라클레스를 지키고 싶다면 그의 옷에 뿌리라고 했습니다. 네소스는 그의 피가 히드라의 피로 인해 오염되었고 이것에 닿으면 치명적인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네소스의 말개로 헤라클레스의 옷에 액체를 뿌려 피부에 닿게되자 불사의 신체를 가졌지만 피부가 타면서 일어나는 고통을 이기지 못한 헤라클레스는 스스로 나무장작을 쌓아 화장을 하여 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