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걸 볼때 자녀(딸)도 아니고 부모님이 가시는거 같은데 너무 고민하시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정이 낀 2월도 아니고 3월인데 시기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가집에 가셔서 돌아가신분 명복을 빌어드리면 그복이 되돌아와서 따님도 더 행복하게 사실거라 믿습니다.
옛날에는 혼인날짜 잡아놓고는 상갓집이나 궂은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상갓집이 집에 시신시 싰었는뎨거의 전염병 같은 걸로 죽다 보니까 혹시 상갓집에 가서 전염병이 옮을 수 있는 것이고 또 귀신이 씌었다는 그런 미신적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게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옛날에 그 속설을 따를 수가 있습니까? 시간이 나면 가면 되는 거고 시간이 안 나면 못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