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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2.10.15

발전소에서 소비자까지 송전하는데..

전기를 발전소에서 소비자가 있는 지역까지 송전하는데 전력 손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없나요?

우리나라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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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저항이 있는 이상 전력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류가 전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저항과 마찰하는데, 이 때 열이 발생해 전력 손실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래서 전선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그래핀 등 여러가지 대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는 쉽지가 않죠. 왜냐면 저러한 대안은 상온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연구중이며 세계적으로도 연구에 몰두 중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손실전력을 줄이려면,

    I를 줄이는 방법과 R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I를 줄이는 방법은, I는 전선을 따라 흐르는 전류로서 이는 발전소에서 변전소(또는 마을)으로 공급하는 공급전력과 공급전압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R은 도선의 저항으로서 , 도선의 길이, 도선의 재질, 도선의 단면적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여러 지역으로 발전소에서 공급하기위해

    길이로 인해서 저항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요인을 이용하여 손실전력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산 위에 있는 고압 송전선의 경우 , 단면적이 우리 주변에 사용하는 전선보다 훨씬 크며, 매우 높은 고압이 걸려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도선의 저항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좋지만, 전도성이 가장 좋은 은을 사용할 수는 없으므로 구리를 사용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더 효율이 좋은 물질이 나온다면 대체가될 것이고, 이를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에 나서고있습니다. 국가차원에서는 이들을 위해서 지원을 하고있구요,


    최근에는 무선 전력송신에대한 개발도 함께 이루어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 손실은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해 반드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전기 에너지를 100%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열로 발생되는 손실을 난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구상할 수 있습니다.